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 중인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2’에 참가했습니다. 스패로우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데브섹옵스(DevSecOps) 구현 솔루션을 소개하고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입니다.
일본 최대 규모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는 정보보안, AI, 클라우드, 시스템 자동화 등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도쿄에서 연 2회, 오사카 및 나고야에서 각 연 1회씩 개최됩니다. 스패로우는 이번 도쿄 가을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데모를 시연, 현지 및 전 세계에서 참석한 관람객에게 스패로우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스패로우 솔루션은 ▲소스코드 상의 보안 취약점과 품질 이슈를 검출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SAST/SAQT) ▲테스팅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검출하는 웹 취약점 분석 솔루션(DAST) ▲오픈소스 취약점 및 라이선스를 식별하는 오픈소스 관리 도구(SCA)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배포까지 보안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데브섹옵스 관리 도구(IHUB)입니다.
솔라윈즈, Log4j 등 잇따른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으로 보안이 중요해진 최근 현황과 맞물려,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가시화할 수 있는 스패로우에 대한 현장 관심이 예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현장 부스 운영을 담당한 안성준 스패로우 부장은 “3년전에 참가했을 때에는 시큐어코딩 도구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었다면, 올해는 신제품인 오픈소스 관리 도구까지 전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물론 제조업체, 미디어 업체 등 개발보안을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상담을 진행 중이며, 보안컨설팅 전문기업들의 협업 문의도 있어 현장 분위기가 고무적이다”고 말했습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사회 전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디지털청이 출범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의 고조된 시장 분위기를 이번 행사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스패로우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도구를 모두 지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이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