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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과 DLP, 문서중앙화 그리고 층간소음과의 상관관계

파수씨가 본격적으로 IT 트렌드 포스팅을 시작한지도 어언 5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써 온 글도 되돌아 보니, 300개에 육박하네요. 비밀 1가지를 말씀 드리자면 사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은 한 명이 아닙니다. 즉, 파수씨의 자아가 여러 개 존재한다는 뜻이죠^^

오늘 포스팅은 육아하는 파수씨가 써보려고 합니다. 만 4세 남아를 키우고 있는 파수씨는 최근 층간소음이 고민입니다. 에너지를 아낄 생각이 없는 아이, 게다가 뛰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 아무리 막으려 해도 통제가 안되는 돌발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누구나 고민일 ‘층간소음’

매트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확실히 매트 위에서는 소음이 덜하긴 합니다. 문제는 이 아이가 절대 매트에서만 뛰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모든 동선 곳곳에 매트를 깔아두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밑에 사시는 이웃 분도 처음에는 이해해 주셨지만, 이제 한계치에 도달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엄하게 다그치기도 하고, 살살 달래 보기도 했죠. 하지만 당근과 채찍을 쓰는 것도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이 아이를 컨트롤하는 것도 애초에 불가능했고, 한창 에너지 넘칠 시기에 그걸 막기만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아이의 발 자체를 감싸줄 근본적인 해결책인 소음방지 실내화

결국 고민 끝에, 아이에게 ‘소음방지 실내화’를 신겼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불편하다고 금방 벗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규칙을 정했습니다. 뛰는 놀이를 시작할 때는 이 실내화를 신는 것으로. 시간이 조금씩 지나자, 아이는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뛰고 싶을 때 알아서 실내화를 찾아서 신고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 반경이 자유로워졌고, 제가 큰소리를 내는 일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소음 자체도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실내화 착용 이후, 아랫집 이웃 분의 컴플레인도 아직까지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깨달은 것이죠. 역시, 근원적인 것을 해결해야 하는 구나. 소음의 원인은 아이의 뛰는 발이었기에, 그 자체를 보호해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소음을 해결하고 자유로워진 아이

이 정도면 어느정도 눈치 채셨을 것 같습니다. DRM, DLP, 문서중앙화를 제목으로 두고, 갑자기 층간소음이라니?

그런데 어떠신가요? 집에서 뛰는 아이를 우리 조직 내의 ‘데이터’로 생각해 본다면층간소음 문제…우리 조직의 IT 문제와 똑같지 않으신가요?

데이터는 아이보다 더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뛰는 아이? 데이터는 날아 다닙니다. 행동 반경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매트 위에서만 존재하지도 않고요. 집에만 있지도 않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여러 디바이스에 존재하고, 다양한 시스템, 클라우드에 흩어집니다. 그런데 과연 특정 경계나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특정 공간에 몰아 넣는다고 제대로 관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데이터는 여러 저장소, 다양한 환경에 흩어져 존재합니다.

층간소음과 슬리퍼의 상관 관계처럼, 결국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발에 슬리퍼를 신긴 것처럼, 우리는 데이터 자체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가 언제 어디에 있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라지는 환경 변화에 대한 진입장벽, 적응 문제는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진입장벽은 높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집니다. 이건 파수씨의 실제 가정과 회사에서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DRM과 DLP, 문서중앙화 등에 관한 솔루션 비교 포스팅은 과거에도 많이 다뤘고, 다른 콘텐츠들도 많이 범람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뭐가 더 좋다, 뭐는 뭐가 안된다, 이런 식의 내용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고, 지금까지 시장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직접 고민하고 해결 과정을 거쳤던 층간소음 문제를 바라보면서, 각 조직들이 어려움을 겪는 데이터 보안과 관리 문제와 너무 닮아있다는 생각에 계획 없이 키보드를 두드리게 됐습니다.

아이도, 데이터도 안전하게 관리하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면서도,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도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처럼 말입니다.

파수씨는 고객 여러분들의 다양한 IT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조직 환경에 맞는 적합한 방향성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데이터 관리, 보안, 자산화 고민들 저희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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